트럼프 관세 관련주 7가지 완벽 정리, 시장 동향

트럼프 관세 관련주 7가지 완벽 정리, Hush

트럼프 관세와 시장 상황

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최근 소식을 종합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% 관세 부과 발표 이후 클리블랜드-클리프스, 센추리 알루미늄 등 미국 내 철강 기업들의 주가가 10~17% 급등했습니다. 골드만삭스는 커머셜메탈(CMC), 누코(NUE) 등을 수혜주로 꼽으며 국내 철강업체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.

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와 기아가 멕시코 관세 영향으로 주가 변동을 보였습니다. 기아의 경우 멕시코산 자동차에 25% 관세가 적용될 경우 영업이익이 약 2조원 악화될 것으로 추정되며, 이는 2025년 추정치의 16%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.

월가 투자자들은 헤지펀드를 통해 유럽 자동차업체 주식 공매도를 확대하는 등 전략적 대응에 나섰습니다. 동시에 디지털 혁신 기업, 해외 수익 비중이 높은 기업 등 관세 충격에 강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

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단계에서는 제한적이나, 보편관세 10% 추가 부과 시 연간 132억 달러(약 1.9%)의 수출 감소가 예상됩니다. 다만 공급망 재편 시간 확보 필요성 등으로 협상용 수단으로 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
금융시장에서는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재점화 vs 경제 성장 둔화 논란 속 금값이 온스당 2,882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. 외환시장에서는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화 매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

기업명 트럼프 관세 관련주 선정 이유
한국콜마 - 미국 현지 생산 기반 보유로 관세 영향 최소화
- 중국산 화장품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
- 2016년부터 미국 내 공장 운영
LG생활건강 - 대미 수출 비중이 높아 관세 정책 영향 예상
- 캐나다산 화장품 관세 인상 시 상대적 가격 경쟁력 상승 전망
- 미국 시장 내 현지 생산 시설 부재
아모레퍼시픽 - 미국 시장 의존도 증가로 관세 부과 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
- 한미 FTA 무관세 혜택 위협
- 북미 시장 경쟁사 대비 현지 생산 기반 취약
CJ제일제당 - 미국 내 생산 시설 보유로 관세 영향 최소화
- 바이오 사업부 경쟁사(중국) 대비 가격 경쟁력 강화
- 북미 시장 현지 생산 제품(비비고 만두 등) 점유율 우위
한화솔루션 - 대중국 태양광 모듈 추가 관세로 중국산 경쟁력 약화
- 북미 시장 내 수직 계열화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
- 미국 현지 생산 체계 완성, IRA 세제 혜택 수혜
현대글로비스 - 현대차그룹 핵심 물류 파트너, 미국 수출 물량 상당 부분 담당
- 관세 부과 시 현대차·기아 수출 비용 증가 예상
- 북미 지역 수출 비중 높아 관세 인상 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
대한항공 - 항공 화물 수요 회복 및 C커머스 기반 물동량 증가 예상
-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화물 운송 경쟁력 보유
-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 강점으로 관세 리스크 제한적

1. 한국콜마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정책(중국 35%, 캐나다·멕시코 25%)으로 인해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음
  • 중국산 화장품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및 미국 내 K-뷰티 수요 증가에 대응 가능
  • 2016년부터 미국 내 공장 운영을 통해 관세 영향 최소화 전략 구사

회사 개요

  • 설립 : 1990년
  • 사업 분야 : 화장품 ODM(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), 의약품, 건강기능식품
  • 특징 : 국내 최초 화장품 ODM 전문기업, 글로벌 15개 생산거점 보유

주요 사업

  • 화장품 ODM
    • 기초·색조·기능성 화장품 전品类 생산
    • 미국·중국·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
  • 제약 사업
    • 외용액제·주사제·무균제제 등 의약품 생산
  • 헬스케어
    •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OEM 서비스

재무 정보

  • 2024년 기준 미국 매출 비중 30%
  • 2025년 상반기 미국 제2공장 완공 시 생산량 3억 개/년 규모 확대 예상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화장품 ODM 시장 1위
  • 글로벌 화장품 생산량 기준 Top 5 진입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국내 : 아모레퍼시픽, LG생활건강, 더페이스샵
  • 글로벌 : 허벌라이프, 존슨앤존슨, 뉴스킨
  • 전략 제휴 : 일본콜마 기술 제휴, 중국 베이징·무석시 생산기지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미국 제2공장 건설(2025년 상반기 완공)
    •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40% 향상
    • 선제품·기초화장품 집중 생산라인 구축
  • R&D 혁신
    • 연매출 대비 5~6% 연구개발 투자
    • 3D 프린팅 기술 접목 제조 시스템 개발

향후 전망

  •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
  • 중국 화장품업체 대비 기술력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
  • ESG 경영 강화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목표

2. LG생활건강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미국의 대규모 관세 정책 시행에 따라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업계에 직접적인 영향 예상
  • 캐나다산 화장품 관세 인상 시 한국 제품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상승 전망
  • 미국 시장 내 현지 생산 시설 부재로 관세 부과 시 가격 경쟁력 하락 우려

회사 개요

  • 194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 생활문화 기업
  • 본사: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
  • 슬로건: "건강한 우리 곁에는 LG생활건강이 있습니다", "life is good! 당신의 좋은날 LG와 함께"
  • 글로벌 네트워크: 중국, 일본, 베트남, 대만, 미국, 캐나다 등 해외 법인 운영

주요 사업

  • 화장품 사업: 프리미엄 브랜드(후, 숨, 오휘) 및 대중형 브랜드(더페이스샵) 운영
  • 생활용품: 치약(페리오), 세제(테크), 주방세제(자연퐁) 등
  • 음료 사업: 비알코올 음료 제조 및 유통
  • 기타: 유전공학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

재무 정보

  • 2023년 기준:
    • 자본총계: 4조 4,381억 원
    • 매출액: 3조 5,002억 원
    • 순이익: 3,897억 원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1위(2020년 기준)
  •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 점유율 23.4%로 1위
  • 아마존 온라인 플랫폼에서 122% 성장률 기록(2024년 3분기)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글로벌 유통망: 아마존, 북미 주요 도매업체
  • 해외 합작법인: LG유니참(일본), 중국 현지 생산 거점
  • M&A 기업: 더페이스샵, 해태음료, 태극제약 등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(2014년)
  •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유전공학 기술 연구
  •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추천 시스템 구축

향후 전망

  •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단기적 변동성 예상
  • 온라인 유통 채널(아마존 등) 강화를 통한 시장 다각화 추진
  • 북미·일본 시장 공략을 통한 비중국 시장 확대 전략
  •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한 현지 생산 기반 확충 검토

3. 아모레퍼시픽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미국 시장 의존도 증가: 최근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고 미주 지역 매출을 83% 성장시키며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.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적 관세 정책 시행 시 가격 경쟁력 약화가 우려됩니다.
  • 한미 FTA 무관세 혜택 위협: 한국이 미국 내 화장품 수입 1위 국가로 성장함에 따라 무역 불균형 또는 안보 문제를 이유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. 2024년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2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.
  • 경쟁사 대비 취약점: 북미 시장에서 캐나다·EU 제품과 경쟁 중이며, 현지 생산 기반이 취약해 관세 부과 시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.

회사 개요

  • 설립년도: 1945년(前 태평양화장품)
  • 본사: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
  • 사업영역: 화장품, 생활용품, 녹차 제조 및 유통
  • 직원수: 17,000명(2025년 기준)
  • 글로벌 네트워크: 30개 이상 해외 법인 운영

주요 사업

  • 프리미엄 화장품: 설화수, 라네즈, 헤라 등 백화점 채널 중심 브랜드
  • 매스뷰티: 이니스프리, 에뛰드하우스, 미장센 등 대중형 브랜드
  • 헬스케어: 오설록 녹차, 일리 커피 등 웰니스 제품군
  • 기술 혁신: 세계 최초 쿠션형 화장품 개발, AI 기반 피부 분석 솔루션

재무 정보

  • 2024년 매출: 3조 8,851억원(해외 매출 43%)
  • 영업이익: 1,042억원(흑자 전환)
  • R&D 투자: 매출 대비 3.2%(연간 약 1,200억원)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화장품 시장 점유율: 32.1%(2024년 기준)
  • 글로벌 뷰티 기업 순위: 세계 12위(2025 Beauty Inc 평가)
  • 북미 시장 성장률: 전년 대비 83% 증가(2024년)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유통 채널: 세포라, 울타, 아마존 글로벌 입점
  • OEM/ODM: 코스맥스, 한국콜마와 협업
  • 기술 제휴: MIT 미디어랩, 프랑스 ISIPCA(향수 연구)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뉴 뷰티 전략: 초개인화 화장품을 위한 AI 피부 진단 플랫폼
  • 지속가능 경영: 2030년까지 제로 플라스틱 패키징 목표
  • 디지털 트윈: 가상 피부 모델링을 통한 제품 개발 가속화

향후 전망

  • 위기 요인: 미국 관세 인상 시 매출의 25% 직격탄 가능성,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
  • 기회 요소: 북미 현지 공장 증설 검토, ODM 사업 확대를 통한 관세 회피 전략
  • 성장 전략: 남미·동남아 시장 다각화, 남성 화장품 라인 200% 확장 계획
  • 기술 로드맵: 2026년까지 배양 피부 조직 활용 제품 상용화 목표

4. CJ제일제당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미국 내 생산 시설 보유로 관세 영향 최소화
  • 바이오 사업부의 대형 아미노산 제품 경쟁사인 중국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 강화
  • 북미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 등 현지 생산 제품의 점유율 우위 확보

회사 개요

  • 설립: 1953년(제일제당 공업주식회사)
  • 본사: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
  • 사업 분야: 식품, 생명공학, 사료·축산
  • 글로벌 TOP 10 식품기업 진입 목표

주요 사업

식품 사업

  • 가정간편식(HMR): 햇반, 비비고 만두, 컵반
  • 육가공: 스팸, 소시지
  • 조미료: 해찬들, 다시다
  • 해외 시장: 북미·유럽·호주 등 50여 개국 진출

바이오 사업

  • 아미노산: 트립토판, 라이신 등
  • 사료 원료 및 균체단백 생산
  • 스페셜티 제품(알지닌, 발린 등) 매출 비중 21%

사료·축산

  • CJ Feed&Care를 통해 동남아 시장 주력
  • 인도네시아·베트남 축산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

재무 정보

  • 2024년 매출: 17조 8,710억 원
  • 2024년 영업이익: 1조 323억 원(전년 대비 26% 증가)
  • 해외 매출 비중: 전체의 50% 이상(북미·유럽 주력)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식품 시장 점유율 1위
  •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 1위(비비고 브랜드)
  • 아시아 최대 아미노산 생산 기업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미국 슈완스(Schwan's Company): 냉동식품 유통망 협력
  • 독일 마인프로스트(Mainfrost): 유럽 생산 거점
  • 호주 Woolworths: 주요 유통 채널 입점
  • 글로벌 대체육 업체: 테이스트엔리치 공급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북미 사우스다코타 주 신공장 건설(2027년 완공 예정)
  • 헝가리 식품 생산 라인 투자(1000억 원 규모)
  • Green BIO 기술 개발: 친환경 발효공법 혁신
  • 푸드업사이클링 기술: 식품 부산물 재활용

향후 전망

  • 2027년까지 북미·유럽 생산 능력 40% 확대 계획
  • 라이신 가격 상승 추세에 따른 바이오 사업 수익성 개선
  • '통새우만두'·'소바바 치킨' 등 국내 히트상품의 글로벌 버전 출시
  •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
  • 디지털 유통망 확장으로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30% 목표

5. 한화솔루션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미국의 대중국 태양광 모듈 추가 관세(60% 수준) 발효로 중국산 제품 경쟁력 약화
  • 북미 시장 내 완벽한 수직 계열화(잉곳→웨이퍼→셀→모듈) 구축로 가격 경쟁력 확보
  • 조지아주 '솔라 허브' 기반 미국 내 현지 생산 체계 완성으로 관세 영향 최소화
  • IRA(인플레이션 감축법) 세제 혜택 유지 및 미국 내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

회사 개요

  • 1965년 한화케미칼로 출범, 2020년 한화큐셀과 합병 후 현재 명칭 변경
  • 한화그룹 계열의 종합 에너지·화학 솔루션 기업(에너지, 화학, 도시개발 3대 사업부문)
  •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점유율 3위(2025년 기준), 국내 최대 PVC 생산 기업
  • 본사: 서울 중구, 직원 수 약 5,675명(2025년 기준)

주요 사업

  • 태양광 에너지: 모듈 제조(8.4GW 생산능력), ESS, 발전소 EPC·O&M
  • 화학 사업: PVC, PO, TDI 등 기초 석유화학 제품 생산
  • 도시개발: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, 데이터센터,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
  • 신재생에너지: 유럽 시장 대상 육상·해상 풍력,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

재무 정보

  • 2024년 매출: 약 23조 원(에너지 사업 58%, 화학 사업 32%, 기타 10%)
  • 2025년 1분기 주가 15% 급등(트럼프 관세 정책 수혜 기대 반영)
  • IRA 세제혜택(AMPC)으로 2024년 6천억 원, 2025년 1조 원 추가 수익 예상

시장 지위

  • 미국 내 한국계 태양광 기업 중 유일한 전 공정 현지화 달성
  • 글로벌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8.2%(2025년 1분기 기준)
  • 국내 화학업계 에서 PVC 생산량 1위(연간 85만 톤 생산능력)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원자재: REC 실리콘(폴리실리콘), 캐나다 프리미엄 샌드(태양광 유리)
  • 에너지 사업: 미국 DOE(에너지부), 유럽 주요 전력사
  • 화학 사업: 사우디 IPC, 중국 닝보 법인, 인도 합작사
  • 연구 기관: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, 미국 NREL(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)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조지아 솔라 허브: 8.4GW 규모 모듈 생산시설, 2025년 풀가동 목표
  • 모세스레이크 폴리실리콘 공장: FBR 기술 기반 친환경 생산공정
  •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: 자동화 생설라인,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
  • 수전해 기술 개발: 그린수소 상용화를 위한 고효율 전해조 연구

향후 전망

  • 미국 관세 정책 지속 시 북미 시장 점유율 15% 달성 전망(2025~2026)
  • IRA 세제혜택과 유럽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매출 30% 성장 예상
  • 2026년까지 친환경 소재(RECYCLE PVC 등) 사업 비중 40% 확대 계획
  • AI 데이터센터 연계 스마트 그린단지 개발로 신성장동력 창출 목표

6. 현대글로비스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  • 현대차그룹의 핵심 물류 파트너로 미국 시장 수출 물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
  •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강화로 관세 부과 시 현대차·기아의 수출 비용 증가 예상
  • 북미 지역 수출 비중이 55.6%로 높아 관세 인상 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
  • 현지 생산 확대 및 GM과의 협력을 통한 관세 회피 전략 수립

회사 개요

  • 설립일: 2001년 2월 22일
  • 본사: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-21
  • 사업영역: 종합물류, 해운, 유통, 중고차 경매, EV/수소 물류 플랫폼
  • 직원 수: 국내 2,008명 / 해외 9,185명 (2025년 2월 기준)

주요 사업

  • CKD(완전분해조립) 사업: 차량 부품 현지 조립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
  • 완성차 해상운송: 연간 344만 대 수송 역량 보유
  • 중고차 유통: '오토벨' 플랫폼 운영 및 연간 165만 대 이상 경매 실적
  • 친환경 물류: 전기차 배터리 특화 운송 시스템 및 탄소중립 솔루션 개발
  • 글로벌 트레이딩: 26,377개 부품 품목 관리 및 14개 해외 공장 지원

재무 정보

  • 매출액: 25.7조원 (2023년 기준)
  • 해상 물동량: 606,434TEU(컨테이너), 항공 물동량: 64,468톤
  • 선대 규모: 119척의 자체 선단 운영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
  •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 점유율 15%
  •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(DJSI)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자동차: 현대자동차, 기아, 제너럴모터스(GM), 폭스바겐 그룹
  • 해운: BLG 로지스틱스(독일), 창지우 그룹(중국)
  • 에너지: 우드사이드(호주 LNG), 트라피구라(스위스 광물자원)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전기차 배터리 운송: 국내 최초 사용후 배터리 운송 설비 특허 보유
  • 스마트 물류센터: 인천공항 내 AI 기반 자동화 시설 구축
  • 친환경 선박: 30만톤급 LNG 추진 선박 및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
  • 철도 물류: 중국-유럽 간 ECT(Euro China Train) 화물열차 운영

향후 전망

  • 북미 현지 생산 확대로 관세 리스크 완화 전략 추진
  • EV 물류 플랫폼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
  • 동남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건립
  •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으로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계획

7. 대한항공

트럼프 관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
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항공 화물 수요 회복 및 중국 이커머스(C커머스) 기반 물동량 증가가 예상됩니다. 대한항공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화물 운송 분야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, 미국 내 생산량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항공 운송 서비스 특성상 관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. 특히 반도체/배터리 부품, 신선화물,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에 강점을 보여 관세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입지가 평가받았습니다.

회사 개요

대한항공은 1969년 한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로 성장했습니다. 인천국제공항을 주요 허브로 삼아 전 세계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 중이며, 보유 항공기 155대(2022년 말 기준) 규모를 자랑합니다. 스카이팀 창립 멤버로서 델타항공, 에어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습니다.

주요 사업

  • 여객 사업: 국내 13개 도시,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 정기 노선 운영
  • 화물 사업: 전용 화물기 23대 운영, 반도체/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부터 의약품 특송까지 포괄적 물류 서비스
  • 항공우주 사업:
    • 군용기 정비(MRO) 및 성능 개량
    • 민항기 구조물 설계/제작(보잉, 에어버스 협력사)
    • 무인기 개발(정찰용 VTOL 드론, 스텔스 기술 연구)
    • 도심항공모빌리티(UAM) 운항 관리 시스템 개발

재무 정보

  • 2022년 매출액: 13조 4,127억 원(전년 대비 53.2% 성장)
  • 영업이익: 2조 8,836억 원(사상 최대 흑자)
  • 화물 사업 기여도: 전체 매출의 57.6%(7조 7,244억 원)
  • 신용등급: 국내 주요 평가사 기준 BBB+ 유지(2023년 12월 기준)

시장 지위

  • 국내 항공 화물 시장 점유율 1위
  • IATA(국제항공운송협회) 화물 부문 세계 2위
  • 항공동맹 스카이팀 아시아 지역 허브 기능 수행
  •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 진행 중(시장 독점력 강화 예상)
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
  • 전략적 제휴: 델타항공(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), 스카이팀 19개 회원사
  • 정부 기관: 국방부(군용기 정비), 산업통상자원부(무인기 개발 지원)
  • 글로벌 기업: 삼성전자, 현대자동차(특수 화물 수송), 보잉(항공기 부품 공급)
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
  •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: 전사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, 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
  • 친환경 기술: 지속가능한 항공유(SAF) 사용 확대, 2028년까지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
  • 첨단 물류 시스템: 실시간 화물 추적 블록체인 플랫폼 'KALE' 운영
  • 우주 사업: 소형 위성 발사체 개발, 우주 탐사 로봇 기술 연구

향후 전망

2025년 기준 여객 수요 완전 회복 및 화물 시장 안정화가 예상됩니다.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80% 이상 달성 가능성이 있으며, 미국-중국 간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화물 사업 호황 지속이 전망됩니다. 신성장동력으로 무인기 수출(연내 중동 국가 계약 예상)과 UAM 상용화(2027년 목표)를 준비 중이며, 항공우주 분야 매출 확대로 2026년까지 매출 18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이 글의 내용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, 단지 참고 자료로 제공됩니다. 언급된 주식이나 금융 상품은 높은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니,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신중하게 본인의 책임 하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.

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.